프로축구 전북 현대를 2년 연속 K리그 정상으로이끈 최강희 감독이 자선 축구대회인 ‘2016 아시안 스마일컵 인 차이나’ 사령탑에 선임됐다.
사단법인 FC스마일은 28일 “최강희 감독이 2016년 1월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안 스마일컵에 출전하는 FC스마일의 지휘봉을 잡기로 했다”며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김태영 코치도 코칭스태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FC스마일은 안면 기형 등 신체장애를 겪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8월 창단한 나눔 축구 클럽으로 1월10일 열리는 자선 대회 스마일컵에는 이동국(전북)과 박지성(JS 파운데이션 이사장), 배우 송중기, 이천수(은퇴), 정대세(시미즈),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SBS 인기 프로그램 ‘런닝맨’ 멤버들도 함께하며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 잔루카 잠브로타, 네덜란드의 축구 영웅 패트릭 클루이베르트도 FC스마일 유니폼을 입는다.
FC스마일과 중국 현지 팀과 대결로 열리는 2016 아시안 스마일컵은 2016년 1월10일 오후 3시(한국시간)에 시작되며 스포츠 전문 케이블-위성 채널인 SBS 스포츠가 생중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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