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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하나로클럽 '친절매장' 선정

농협하나로클럽전주점(지사장 유영삼)은 농협중앙회의 고객만족경영(CS) 평가에서 전주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매장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56개 거점 하나로클럽을 대상으로 매 분기마다 불시에 외부 모니터링 요원을 투입해 ‘고객응대’, ‘상품설명’, ‘쇼핑편의 및 배웅’ 등 소비자 만족도와 매장별 운영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하나로클럽 전주점은 올 종합 평가에서 총 95.3점을 획득하며 전국 최우수 매장으로 선정됐다. 이로서 전주점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매장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유영삼 지사장은 “도심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리적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 첫 번째 과제로 ‘몸에 배인 친절’을 강조하고 전 직원과 함께 실천했던 결과로 생각한다”며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매장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자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최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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