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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전북 도민 신년인사회 준비한 3人 인사말] “새 국면 맞은 새만금, 전북 발전 원동력 될 것”

■ 송현섭 재경도민회 회장 "인재 육성위해 많은 장학금 수여"

존경하는 300만 재경 전북도민여러분, 행사에 함께 해주신 전북도민 여러분, 병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다 같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신 것 같습니다.

 

재경도민회는 그동안 인재육성을 위해 많은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뛰어난 실력을 갖춘 전북의 인재들이 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이제 서해안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꿈과 희망을 갖게 됐습니다. 그동안 새만금개발청이 신설됐고, 머지않아 새만금사업으로 국제적인 도시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북의 발전을 위해 새만금 개발이 차질 없이 진행되길 기대합니다.

 

재경 300만 도민여러분, 200만 전북도민 여러분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 서창훈 전북일보사 회장 "지령 2만호 맞아 언론 소임 다할 터"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뵙게 돼 반갑습니다.

 

전북은 지난해 그동안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킬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새만금특별법을 좀 더 발전적으로 현실에 맞게 개정해 냈고, 연구개발특구를 지정받았습니다. 우리 고장의 숙원인 국제공항 조성의 단초도 마련했습니다. 과거 허망하게 김제공항을 무산시킨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서 새해에는 국제공항의 청사진이 가시적으로 펼쳐지길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전북인 여러분, 우리사회는 장기적 침체와 양극화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 우리 사회는 새로운 변화에 대한 갈망이 시작되고 있고, 이런 기운이 전북에서 강력하게 감지되고 있습니다.

 

올해로 창간 66년, 지령 2만호를 맞는 전북일보는 이 같은 움직임을 전북의 원동력으로 승화시키고, 전북 역사의 퇴행을 막는데 언론의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 송하진 전북도지사 "전북도 출범 120년, 자긍심 높여야"

존경하는 재경 도민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우리 향우 여러분께서는 누구보다 고향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고향이 잘되길 염려해주시고, 우리 고향이 자랑스럽구나 생각하면서 늘상 염려를 아끼지 않으십니다.

 

지난해 전북 도정은 많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었습니다. 지역발전에 대한 뜨거운 도민의 열망과 정치권, 재경 도민회 여러분의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2016년은 전북도가 출범한지 120년이 되는 해입니다. 2018년은 전라도가 출범한지 100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제 도민 모두가 한 마음 돼 전북인의 자긍심을 높일 때가 다가왔다고 생각합니다.

 

지속과 공존의 시대를 맞아 단순 개발중심에서 벗어나 지역의 자원과 문화 사람을 결합해 외부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자립기반 마련에 앞장서겠습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 "전북도 출범 120년, 자긍심 높여야"

 

존경하는 재경 도민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우리 향우 여러분께서는 누구보다 고향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고향이 잘되길 염려해주시고, 우리 고향이 자랑스럽구나 생각하면서 늘상 염려를 아끼지 않으십니다.

 

지난해 전북 도정은 많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었습니다. 지역발전에 대한 뜨거운 도민의 열망과 정치권, 재경 도민회 여러분의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2016년은 전북도가 출범한지 120년이 되는 해입니다. 2018년은 전라도가 출범한지 100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제 도민 모두가 한 마음 돼 전북인의 자긍심을 높일 때가 다가왔다고 생각합니다.

 

지속과 공존의 시대를 맞아 단순 개발중심에서 벗어나 지역의 자원과 문화 사람을 결합해 외부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자립기반 마련에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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