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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중소기업 기술혁신·동반성장 기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역량 강화사업 발표회

▲ 지난달 29일 전주 N-타워 컨벤션에서 열린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역량 강화사업’ 발표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중소기업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제공=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지난달 29일 전주 N-타워 컨벤션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역량 강화사업’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북도가 사업을 지원하고 경진원이 추진한 가운데 선정된 28개 업체의 121개 세부과제에 대한 사업 성과물 발표 및 전시, 정보교류가 이뤄졌다.

 

이 사업은 중앙정부지원 사업에서 소외된 지역기반 50인 이하 중소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기업지원 단체 등의 연구인력 인프라를 활용, R&D기획에서 제품개발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 사업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하는 형태다.

 

우수사례로 도지사표창을 수상한 (유)모던엔시스는 R&D사업화지원사업(UX기반 O2O관광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통해 스마트 폰을 이용한 각 지역 관광지 등의 문화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웹을 개발했다.

 

이 업체는 사업 참여이후 7억5000만원의 매출효과와 2명의 신규인력 채용 성과를 거뒀다.

 

전북도 신원식 미래산업과장은 “본 사업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통해 지역대학 및 연구기관의 역량확대는 물론,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으로 이어지는 동반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사업을 통한 중소기업의 활성화로 지역일자리 창출의 디딤돌 역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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