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MOU 추진
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인도 뉴델리 Pragati Maidan에서 열린 ‘Auto Expo 2016 자동차 부품 전시회’에 도내 기업 10개 업체가 참가 했다고 10일 밝혔다.
25개국 1500여개사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ACMA(인도자동차부품제조협회)와 CII(인도경제인연합), SIAM(인도자동차제조협회)가 2년마다 주관하며, 올해 13번째를 맞이했다.
도내 기업들은 개별기업관에서 생산품을 전시했으며 타타, 마힌드라 등 인도의 자동차분야 대기업과 도내 기업 간의 현장 상담회를 개최하고 인도 우수부품기업을 방문하기도 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인도 자동차 시장의 무역증진과 기술수준의 향상 및 품질 강화 등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인도 ACMA(The Automotive Component Manufac turers Association of India)와 MOU도 추진 중이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 기업대표는 “아직 인도에서 도내 기업의 제품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사전상담 및 현지 업체의 반응은 상당히 긍정적이었다”며 “거대한 잠재력이 있는 인도시장 진출이 더 이상 꿈이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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