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 중소기업 맞춤지원 전년보다 증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작년 509개 업체 자금 지원

▲ 경제통상진흥원은 매년 명절 마다 전북도청 광장에서 중소기업 특판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경진원)의 중소기업 맞춤지원 규모가 전년 보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진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고질적인 자금과 인력, 판로 감소를 위해 각종 지원을 늘린 결과, 자금지원과 수출지원, 국내 판로 확대, 일자리 지원 등 분야에서 지원규모가 늘어났다.

 

유형별로는 자금 지원 기업은 459개에서 509개(10.9%), 수출지원은 1750여만 달러에서 1870여만 달러(6.9%), 국내 판로 확대는 398억원에서 431억원(8.3%), 일자리 지원은 939명에서 1095명(16.6%)으로 증가했다.

 

경진원은 올해 29억5400여만원의 예산을 기반으로 지원기업을 1000개로 늘리고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홍용웅 원장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우리 지역 중소기업들이 잘살 수 있도록 그동안 추진되었던 사업을 더욱 강화시켜 그 결실을 수확하는 원년으로 삼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세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