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지역 학교 입학식…"반갑다, 새 친구들아"

▲ 올해 개교한 전주 홍산초등학교에서 입학식이 열린 2일 1학년 신입생들이 교실에서 만나 같은 반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박형민 기자

2016학년도 입학식 및 새학기 개학식이 2일 전북지역 770여개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에서 일제히 열렸다.

 

올해 개교하는 전주 홍산초등학교는 이날 첫 입학식을 열었고, 익산 이리남중학교는 배산지구에 마련된 새 배움터에서 새 학기를 맞았다.

 

이날 입학한 초등학생들은 동화책 꾸러미를 하나씩 받아들기도 했다.

 

전북도교육청이 마련한 ‘책 꾸러미’ 지원 사업으로, 도내 409개 공립 초등학교 입학생들이 각각 평균 2~3권 씩의 책을 선물 받았다. 이는 국립 초등학교 2곳과 입학생이 없는 학교 등 일부를 제외한 초등학교 전부에 지원되는 것으로, 전체 소요 예산은 3억원이다.

 

초등학교 입학생들은 각 학교의 재량에 따라 3월 한 달여 동안 책 읽기 교육을 받는다. (“새내기 초등학생, 책 꾸러미 선물”  - 2016년 2월 2일자)

 

같은 날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전주 우림초등학교를 방문, 전주 완산경찰서 직원 및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한편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은 1만5674명, 중학교 입학생은 1만7982명이고, 고등학교 입학생은 2만3875명(추정치)이다. (전북지역 초등 입학생, 고교보다 8000명 적다 - 2016년 2월 11일자)

권혁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교육일반전북교육청, ‘깜깜이 5급 승진’ 의혹 해소 촉구

건설·부동산전북 상업용 부동산, 임대 정체에 수익률도 전국 하위권

경제김민호 엠에이치소프트 대표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경제일반국립식량과학원, 국가 연구실 허브‘로 지정

정치일반요람부터 무덤까지…전북형 복지·의료 혁신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