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이달 19일부터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 운행을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 순환관광버스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주말마다 운행되며, 14개 시·군 주요관광지를 대상으로 한 테마형 당일 17개 코스(기본 8개, 생태 및 축제 9개)와 광역형 서울 및 부산 출발 1박2일 4개 코스, KTX 기차연계형 등 3개 상품으로 운행된다.
전북 순환관광버스 운행은 당일 관광 1만원, 서울 및 부산 1박2일 관광은 9만7000원으로, 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jbtour.or.kr/, http://www.nambuktour.co.kr/) 또는 전화예약(1588-1466)으로 가능하다.
전북도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와의 차별화를 위해 운행 코스를 다양하게 마련, KTX 등 열차와 연계해 수도권 관광객들의 만족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유익성과 편리성에 중점을 두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는 관광객이 여행수단으로 순환관광버스를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254회(7369명)보다 20여회 증편한 275회로 확대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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