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116명 취약지역 배치

의과 64·치과 21·한의과 31명

전북도는 2016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116명을 의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근무지를 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배치인원은 의과 64명, 치과 21명, 한의과 31명이다. 지난해에 비해 신규 배치인원은 8명 줄었다.

 

도 관계자는 “전체 신규인원의 96%인 이중 112명은 농어촌지역 보건의료기관에 배치했으며, 특히 의료취약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동부 산악권 보건의료원 및 공공의료기관에 전문의를 집중배치했다”고 설명했다.

 

2017년에 개최되는 세계태권도대회에 대비해 정형외과 전문의를 무주지역에 배치했으며, 2015년 지역 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된 삼도봉(경북 김천, 충북 영동, 무주군) 생활권 산골마을의 의료·문화 행복버스 운영 이동진료 사업을 위해 내과 전문의가 특별배치됐다. 또 서남부권 광역 응급의료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응급의료기관인 정읍아산병원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배치됐다.

김준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