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확기에 매입해 전북지역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설(DSC)에서 보관한 공공비축 산물벼 6607톤 가운데 5887톤이 정부양곡 보관창고로 이관된다. 나머지 720톤은 도내 RPC 6곳이 자체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RPC의 산물벼 자체 인수 가격은 지난해 수확기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에 수확기 이후부터 5월까지의 쌀값 변동률을 반영해 확정했다. 1등급 벼는 40㎏ 기준 4만 8627원이다.
RPC 자체 인수 물량을 제외한 5887톤은 이달 14일부터 매입 검사를 거쳐 정부양곡 보관창고로 옮겨진다. 향후 군·관수용 등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수확한 쌀 가운데 건조벼 13만 7871톤은 현재 정부양곡 보관창고로 이관이 대부분 완료됐다. 이번에 산물벼 5887톤을 인수하게 되면 지난해 수확기부터 시행한 수확기 벼 매입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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