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1년, 수도권 규제 완화 대응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14개 비수도권 시·도지사와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는 ‘지역균형발전협의체’ 제4대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으로, 시·도지사와 지역대표 국회의원 중 각각 1명이 회장직을 맡는다.
지역대표 국회의원으로는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강원 홍천)이 앞으로 1년 동안 송 지사와 함께 공동회장직을 수행한다.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2006년 지역균형발전을 저해하는 규제 철폐와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위해 비수도권 시·도지사 및 각 지역대표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도내 국회의원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익산갑)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협의체는 수도권 규제완화 입법추진에 대한 공동 대응, 지방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과제 발굴 등의 사무를 추진해왔다.
송 지사를 비롯한 제4대 집행부는 오는 18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또, 제4대 집행부에서는 최병관 전북도 기획관리실장이 지역균형발전협의체 실무협의회장을 맡고, 전북연구원이 자문단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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