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8억원 규모 14개 업체 참여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을 적용한 1호 물량인 ‘임실~진안 주배관 건설공사’의 가격 개찰을 실시한 결과 총 14개 업체가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정부의 장기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임실군 성수읍에서 진안읍에 이르는 23.71㎞ 구간에 직경 20인치의 주배관과 공급관리소 2개를 설치하는 게 골자이며 추정가격 기준 308억원 규모로 물량·시공계획 심사를 포함하지 않은 일반 공사로 분류했다.
가격 개찰 결과 최저는 예정가격 대비 73.948%(쌍용건설), 최고는 78.277%(포스코엔지니어링)이었다.
이에 따라 상위 40%와 하위 10%를 제외한 추정 균형가격에 근거한 예상 낙찰률은 74.8%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공사의 종합심사는 대략 3주가 걸릴것으로 보여 가스공사는 이달 중순 이후 최종 낙찰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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