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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 'JEC Asia' 유치

전북도가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인 ‘JEC Asia’를 유치했다.

 

JEC 그룹 뮈텔 회장은 15일 싱가포르 썬텍 전시장에서 2017 JEC Asia를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전주시,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등과 공조해 태국 등 개최 경쟁국을 제치고 JEC Asia 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도는 ‘2017 JEC Asia’를 내년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 JEC Asia 유치를 계기로 내년에 열리는 제12회 국제탄소페스티벌 시기와 장소를 각각 11월, 서울 코엑스로 변경할 계획이다.

 

JEC Asia는 JEC그룹이 개최하는 복합소재 전시회로, 지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렸다. JEC그룹은 아시아외에도 매년 프랑스 파리(JEC Europe)와 미국 보스턴(JEC Americas)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올해 JEC Asia에는 전 세계 43개국 300개 기업이 참가했다.

 

도 전대식 탄소산업과장은 “JEC Asia 유치로 국내 탄소 중심지인 전북의 위상이 확고해졌다”며 “국내 탄소기업의 국제 전시회 접근성 향상으로 기술 경쟁력이 확보되고, 투자 유치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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