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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유소년 FC클럽 전국 I리그 왕중왕전 장려상

▲ 강원도 홍천군에서 개최된 전국 I-league 왕중왕전에서 장려상을 받은 전북 유소년 FC클럽.

전북도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축구 꿈나무팀 유소년 FC클럽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원도 홍천군일원에서 개최된 전국 I-league 왕중왕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초등학교 5∼6학년 13명의 선수로 구성된 전북의 유소년 FC클럽은 짧은 훈련 기간에도 불구하고 2승 1무로 예선을 1위로 통과하는 성적을 올렸다.

 

유소년 FC클럽 허준서 학생의 학부모는 “대회 출전을 통해 아이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넓은 시야를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소년 FC클럽은 유소년들에게 건전한 체육문화 정착 실현을 위해 도체육회에서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창단해 축구 기술 훈련 이외에도 심신단련을 통해 학업 능률을 높이는 유소년 건강 정책 사업이다.

 

이들은 도체육회 전문강사인 이준희 감독과 김한성 코치로부터 전주 덕진체련풋살구장에서 매주 2회 체계적인 축구 프로그램 훈련을 받고 있다.

 

한편 도체육회는 현재 도내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유소년 FC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체육회 홈페이지(http://www.jbsports. or.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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