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서울시가 손을 잡고 공공급식 식재료를 공급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달 30일 서울시청에서 ‘도농 상생 공공급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로써 전북지역에서 생산한 식재료를 서울시 공공급식 시설인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공급하는 체계가 마련됐다.
앞으로 전북도는 산지 식재료 안전성 검사 등을 통해 공공급식 기준에 부합하는 시군을 서울시에 추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산지와 직거래하는 공공급식센터를 설치해 공공급식 시설에 식재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019년까지 전 자치구 25곳에 공공급식센터를 건립해 산지 직거래 유통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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