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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혁신교육특구' 지정…2년간 운영

전북교육청·市, 7억 투입 진로체험 등 16개 사업 추진

전북교육청은 익산지역을 내년부터 2년간 혁신교육특구로 지정해 진로체험 등 16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지역 혁신교육특구는 전주와 정읍·남원·완주에 이어 익산까지 5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사업비는 익산시가 5억 원, 전북교육청이 2억 원을 부담해 총 7억 원에 이른다.

 

전북교육청과 익산시는 내년부터 △진로체험학교 △솜리골 마을학교 △솜리골 방과후학교 △원도심학교 교육과정 운영 △다문화교육 등의 사업을 펼친다. 또 익산 문화유산 교육과정·학생동아리 등 지역 특색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교 혁신 모델학교 운영·수업 혁신 지원·교사 연구회 지원 등 학교 혁신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이 같은 사업을 위해 익산시와 익산교육지원청은 ‘익산 혁신교육특구 추진단’을 구성해 사업을 총괄하고, 교사·학부모·지역사회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익산지역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사·학부모·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교육 성장과 혁신에 나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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