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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WBC 김인식호' 승선 확정

▲ 지난 6일 오전 오승환이 개인 훈련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WBC 대표팀'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인식(70)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 대표팀 감독이 고심 끝에 마무리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을 WBC 최종엔트리에 포함하기로 했다.

 

그러나 외야수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는 WBC 출전이 어렵다고 전해왔다.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도 소속 구단이 WBC 출전을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은 11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선동열, 이순철 송진우,김동수, 김광수, 김평호 코치와 코칭스태프 회의를 열고 오승환 대표팀 승선 여부를논의했다.

 

일주일 전인 4일 오승환의 대표팀 발탁을 유보했던 김인식 감독과 코치진은 이날 결론을 내렸다. 회의가 끝난 뒤 김 감독은 “오승환은 꼭 필요한 선수다. 대표팀에 넣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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