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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7개 시·군, 난방온도 기준치 '훌쩍'

산자부 점검, 기준치 초과 적발

전북지역 일부 시군이 난방온도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난방온도를 점검할 결과, 전국 26개 지자체가 난방온도 기준치(18도 이하)를 어긴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 보면 전북은 김제·정읍·고창·남원·진안·무주·장수 등 7개 시군이 난방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 경기도와 함께 규정을 지키지 않은 지자체가 가장 많다.

 

미준수 지자체의 평균 난방온도는 21.8도 였다. 남원시는 기준치를 크게 상회하는 26.3도로 측정됐다. 이어 고창군 24.0도, 경북 칠곡군 23.2도, 장수군 23도 등의 순이다.

 

산업부는 점검 결과를 각 지자체에 통보하고, 신재생에너지보급지원과 태양광설비 설치 지원 등 동절기 에너지절약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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