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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비자정보센터, 청소년·대학생 소비자 이동상담 실시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6일 전북대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대학생 소비자 이동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상담은 최근 신학기를 맞아 강의실 등에서 방문판매사원이 충동구매를 유도한 후 소비자에게 대금납부를 독촉하는 형태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이밖에도 길거리에서 설문조사나 피부테스트를 빙자해 고가의 화장품을 강매하거나 대학교 필수 과목 교재처럼 홍보하면서 교재 구입을 유도시키는 행태에 대해 신입생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해 소비자정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피해를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58.4% 증가한 1299건의 학생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정보센터 김보금 소장은“영업 사원에게 개인정보를 노출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계약권유를 받을 경우에도 분위기에 휩쓸려 무조건 가입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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