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익산 등 7개 지역, 5년이내 다가구주택 대상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완희)는 도심 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하여 연말까지 다가구주택 320호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매입 대상지역은 전주, 익산, 군산, 정읍, 김제, 남원시 및 완주군 일부 지역이며, 매입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5년 이내인 다가구주택이다.
다만, 근린생활시설이 포함된 주택, 동별 세대수가 5가구 미만인 주택, 개발예정지역(정비구역, 재정비촉진지구, 공공지구 등)내 주택 등은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LH는 매입신청 접수된 주택에 대한 현장실태조사와 매매협의를 거쳐 대상주택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며, 매입가격은 공인감정평가업기관 2곳에서 감정평가한 금액의 산술평균 금액으로 결정한다.
또한 부동산 공인중개업소에서 매입대상 주택을 중개해 매매계약과 소유권 이전등기가 완료되는 경우에는 중개수수료도 지급할 예정이다.
LH 전북본부는 매입한 다가구 주택을 생계·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보호대상 한부모가정,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이하 가구 등 저소득층에게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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