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등 도내 저소득층 학생에게 올 1분기 교육급여 40억여 원을 지급한다.
교육급여 지급 대상은 도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학력 인정 학교에 재학 중인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학생이다. 올해의 경우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월 446만7380원의 절반인 223만3690원 이하 가구가 해당된다. 전북교육청은 이들 학생에게 부교재비와 학용품비, 교과서 대금, 입학금 및 수업료 등을 지원한다.
올 1분기 지원 규모는 총 40억407만 원이며 모두 2만940명이 대상이다. 입학금과 수업료, 교과서 대금은 학교로 송금하고 부교재비와 학용품비 등은 학부모 계좌에 직접 입금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급여 지원 대상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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