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자동차융합기술원, 완주 뿌리특화단지 수출지원동에 분원 설치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완주 뿌리특화단지 수출지원동에 분원을 설치한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2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승인했다.

 

완주 뿌리특화단지 수출지원동은 완주 뿌리특화단지 내 부지(3300㎡ 규모)에 금형 세척기, 레이저 용접 설비, 금형 도장·건조실 등 총 16종의 장비를 구축한다. 앞으로 수출지원동은 뿌리기업 수출 지원 거점으로 활용한다. 공동 브랜드인 ‘JBMOLD’를 활용해 스페인과 러시아 등 해외에서 일감을 수주받고, 이를 도내 뿌리기업이 배분 받아 조립·검사·포장 등을 통해 납품하는 형식이다.

 

자동차융합기술원 이성수 원장은 “완주 뿌리특화단지 수출지원동 설치를 계기로 도내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사회에서는 △완주 뿌리특화단지 수출지원동 내 분원 설치 △기술출자 및 연구소기업 설립을 위한 규정 제·개정 △2016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등의 안건을 원안 의결했다.

문민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정읍서 70대 보행자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숨져

장수장수군, 개청 이래 첫 국민권익위 청렴도 ‘1등급’ 달성

정치일반전북자치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대수술…내년 새 기준 적용

정읍정읍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기관

정치일반‘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예타 통과…전북, 수소경제 선도 기반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