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 시민·사회단체, 서남대 인수 서울시립대 지지

남원의 시민사회단체가 서울시립대학의 서남대 인수를 지지하고 나섰다.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시민단체 연합회와 민중연합당 남원시지역위원회는 2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남대 구성원 다수와 남원시민은 서울시립대가 서남대를 인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남원시민은 지역공공의료와 연계하는 서남의대 활성화가 이뤄져 지역공공서비스가 남원시민과 지역주민들에게 고른 혜택이 이뤄지길 바라고, 농업도시라는 특성과 연계해 농과대학 활성화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서울시립대안이 이러한 내용을 충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남대를 인수할 재정기여자로 서울시립대와 삼육대가 추천됐으며, 다음달께 인수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애초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오는 29일 서남대 정상화 계획서를 심의할 예정이었지만 관련 서류와 자료미비로 대학 인수자 선정절차는 다음달로 미뤄졌다.

은수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고창학생이 주인공인 미래교육, 고창에서 문을 열다

문화일반전주관광재단-전북문화관광재단, 지역관광 협력체계 구축

고창한 세기를 건너온 삶, 고창의 노래가 되다

남원‘영원한 춘향’ 안숙선 명창 60년 예술인생, 다큐로 만난다

사회일반“일상 행복 회복하는 사회 됐으면”…전동성당 성탄절 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