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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립 추진

신동아건설 '진북 신동아 파밀리에'시공 예정 / 평당 600만원대…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

기린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칭)가 전주 기린대로에 ‘진북 신동아 파밀리에’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진북 신동아 파밀리에는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287-15, 완산구 서노송동 660-7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29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51세대 규모로 신동아 건설이 시공할 예정이다.

 

주변에는 전주시청, 덕진구청, 전주교육지원청, 전주고용센터 등 관공서가 밀집돼 있어 각종 민원 처리도 수월할 뿐 아니라, 도보거리에 홈플러스 대형마트, 세이브존, 중앙시장이 위치해 있어 쇼핑도 편리하다.

 

진북 신동아 파밀리에의 또 다른 강점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라는 점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에 비해 20~30%가량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선투자 비용을 관리하는 대행사의 불투명한 예산 집행과 과대 및 허위 광고 등의 이유로 소비자가 피해를 입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면서 사회적으로 문제도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진북 신동아 파밀리에는 업무대행사가 사업예정부지를 96% 확보한데다 코리아 신탁 주식회사가 자금관리를 투명성과 안정적으로 관리를 해 소비자의 불안한 심리를 없앴다.

 

이와 함께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이란 지역주택조합만의 강점을 극대화해 입주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대거 마련했다.

 

우선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평당 6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중도금 대출 무이자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입주 시점에 소비자들에게 또 하나의 부담이 될 수 있는 발코니 확장 시공비도 추가로 받지 않는다.

 

이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추가 분담금이 없다는게 추진위의 설명이다.

 

한편 주택 홍보관은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396에 오픈·운영 중이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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