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세계 청소년, 새만금에서 꿈 키운다

국제청소년 캠퍼리, 내달 3~6일

새만금 국제청소년 캠퍼리가 6월 3일부터 6일까지 새만금 일원과 부안 줄포만생태공원에서 열린다.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이 주관하고, 전북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6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에 나선 전북도는 이 행사에 각국 스카우트연맹 관계자를 초청, 세계잼버리 유치 활동과 새만금의 역동적인 활동프로그램 및 뛰어난 자연경관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세계잼버리 유치를 기원하는 종이비행기와 풍등 날리기, 엽서 쓰기가 진행된다. 또, 스카우트 대원들은 분단별로 심폐소생술, 삼각건 사용법, 환자 운반법 등 응급처치법을 익힌다.

 

부안의 청자박물관과 누에타운, 잼버리공원, 내소사 등 세계잼버리 개최 후보지역에 대한 답사활동도 진행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잼버리 개최 준비상황을 각국 스카우트 관계자들에게 알리겠다”면서 “새만금의 자연환경과 잘 갖춰진 활동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꿈을 펼치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