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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기업체 근로자 복지 지원

전주벤처촉진지구협의회 공동 / 다음달 21일까지 신청서 접수

전북도는 29일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회장 양균의, 이하 JVADA)와 함께 근로자들의 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잡-웰페어(Job Welfa re) 프로젝트’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기업이 임직원들에게 문화, 자기개발, 건강 등의 복리후생, 생활밀착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가령 임직원 수가 10여명인 한 중소기업이 ‘잡-웰페어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되면, 해당회사 직원은 12만 원 정도의 복리후생 비용만 내고 연간 100만 원 이상의 건강관리, 레저문화, 자기개발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사업지원은 전북도와 JVADA가 국가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지역고용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응모해 선정돼 이뤄졌다. 올해 사업비는 2억5000만원으로 도내 40여개 중소기업이 지원받게 된다.

 

잡-웰페어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www.jvada.or .kr에 나온 공지사항을 참조한 뒤 오는 7월 21일까지 전주벤처촉진지구 일자리허브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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