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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세계태권도대회 30일 '대단원'

IOC위원장 등 폐막식 참석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7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지난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세계 183개국 1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남·녀 각 8체급에서 세계 최고의 태권도 챔피언을 가렸다.

 

29일까지 남·녀 7체급의 예선과 결선 경기를 치른 대회는 30일 여자 -62kg급과 남자 -80kg급 예결선 및 남자 -63kg급과 여자 -57kg 결선을 끝으로 모든 경기가 종료된다. 폐막식은 오후 7시30분부터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폐회식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도종환 문화체육부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슈퍼세션의 식전공연에 이어 태권도 혼성단체전 시범이 열리며 8시부터는 개회식과 마찬가지로 세계태권도연맹(WTF)과 북한 주도의 국제태권도연맹(ITF)의 태권도 시범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개인부문 종합시상, 단체부문 종합시상식이 열리고 IOC위원장과 문체부장관이 축사를 한다.

 

이어 차기 개최지로 결정된 영국 맨체스터 조직위에게 황정수 무주군수가 연맹기를 넘기고 참가 선수단과 관객들이 모두 모여 즐기는 대동제가 열린다.

 

아울러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과 조정원 WTF총재의 기자회견도 예정되어 있다.

관련기사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폐막…태권도원 성지화 '물꼬'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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