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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이달 말 교원 명예퇴직 희망자 32명을 모두 수용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난 2월에도 명 예퇴직 희망자 110명을 전원 수용했다. 이는 신규 교사의 임용기회 확대 및 교직사회의 원활한 순환을 위한 조치다.
이번 명예퇴직 대상자는 유치원 1명, 초등 5명, 중등 26명이다. 지난해 8월 말 49명보다 17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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