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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잼버리는 어떤 행사] 1920년 국제야영대회가 효시

대한민국 새만금으로 개최지가 확정된 2023 세계 잼버리(jamboree)의 어원은 ‘유쾌한 잔치’, ‘즐거운 놀이’라는 뜻으로 북미 인디언의 말인 시바아리(Shivaree)가 유럽으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전음화됐다.

 

스카우트운동의 창시자인 포우엘(Powell,B.) 경이 1920년 영국의 런던 올림피아에서 34개국 8,000명의 스카우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제1회 국제야영대회를 ‘제1회 국제잼버리’라고 명명한 것이 효시가 됐다.지구촌 청소년의 야영축제인 세계 잼버리는 스포츠의 기량을 겨루는 올림픽경기대회에 못지않은 국제행사로 그 자리를 굳혔다. 세계 잼버리는 14~18세(우리 나라의 경우 중·고등학교 학생 연령층)의 스카우트 대원을 중심으로 국가를 대표하는 대표단을 구성해 참가한다.

관련기사 [아제르바이잔 세계스카우트총회장 뜨거웠던 열기] "한국의 새만금 아닌 세계의 새만금 됐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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