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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유망 중소기업 22곳 선정

도, 5년간 경영안전자금 대출 5억까지 지원

전북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2개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했다. 도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17년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주정차단속 알림시스템을 생산하는 (주)아이엠시티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주)라이코, 선박용기자재를 생산하는 코리아터빈(주) 등 22개사이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강소기업을 거쳐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안전자금을 대출받을 때 5억원까지 이자 3%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기간은 인증기간 5년 동안이다. 또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기술력 개발사업 등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받는다.

 

특히 지난 2012년에 선정된 해전산업 같은 경우 지속적인 매출신장을 거듭해 매출액 100억 원을 달성, 중기청에서 선정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송하진 지사는 “대기업 유치만큼 중요한 것이 강한 중소기업을 길러내는 것”이라며 “유망중소기업들이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로 기술혁신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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