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에 각계 격려금 잇따라
제98회 전국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각계의 격려금이 줄을 잇고 있다.
전북도체육회는 현재 도내 각 기관 등에서 모두 1200만 원의 격려금이 기탁됐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김도종 원광대 총장의 200만 원을 시작으로, 이인철 전북도체육회 상임고문(50만 원), 유학봉 전북체육육성회장(50만 원), 김문철 (주)세기사 회장(500만 원), 전북도장애인체육회(50만 원),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100만 원) 등도 선수단을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최형원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전북 선수단을 위한 아낌없는 성원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0일~26일 충북 충주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는 모두 46개 종목에 1200여 명의 전북 선수단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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