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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일 전북도체육회 상임고문 '전북인 체육대상'

 

서정일 전북도체육회 상임고문이 2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제37회 전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전북인 체육대상’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주요 기관 단체장, 향우회, 수상자와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경제·문화예술·학술 및 언론·농림수산·나눔·근로 등 7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체육대상을 수상한 서정일 상임고문은 완주군생활체육회장, 전북도체육회·생활체육회 부회장 등을 지내며 체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그는 전북수영연맹 회장과 대한수영연맹 상임고문을 맡아 전북 팀 창단을 비롯해 각종 대회 개최에 이바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 상임고문은 “뜻깊은 자리에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전북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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