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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등장한 익산 '비타민 여사'

임석호 부단장 부인 이금자씨 / 선수들에 음료 등 전달 선전 기원

전주를 출발해 익산에 도착한 전북역전마라톤대회 관계자들과 선수들에게 올해도 어김없이 비타민 여사가 등장해 힘찬 응원을 보냈다.

 

역전마라톤대회 익산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익산역을 찾아 피로회복제와 음료를 전달하는 이른바 ‘비타민 여사’는 다름 아닌 익산육상선수단 임석호 부단장의 부인 이금자 씨. 이씨는 대회가 열릴 때마다 매년 익산역에 나와 따뜻한 차를 나눠주는 분으로 널리 알려져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익산지역 홍보대사로도 유명하다.

 

이씨는 올해도 어김없이 이번 대회 첫날 제3소구 종점인 익산역을 찾아 피로회복제와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며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런 응원은 20년이 넘도록 계속되는 등 전북역전마라톤대회의 열혈 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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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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