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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아파트 '틈새상품'으로 주목

청약통장 없어도 가능 / 전주 평화동 플러스하임 / 견본주택 17일 문 열어

‘10·24 부동산대책’과 ‘8·2 부동산대책’에 따라 강화된 대출규제로 청약제도가 이달부터 적용되며 최근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민간 임대아파트 등이 부동산시장의 틈새상품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민간임대아파트는 청약통장 유무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제한 없이 청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입주자들은 8년의 임대 보장과 임대기간 동안 취득세, 재산세 등 보유세가 적용되지 않는 세금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전세시장에 수요가 몰리며 가격이 급등하는 동시에 청약제도가 강화되며 20∼40대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에 민간임대아파트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요즘 공급되는 민간임대아파트들은 일반 아파트와 동일한 상품성을 가지고 있어 한동안 민간임대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북지역에서도 모처럼 도내 업체인 플러스건설이 민간 임대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오는 17일 전주 진북터널 옆 유앤미병원 맞은편에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있는 전주 평화동 플러스하임 역시 이러한 분위기 속에 관심을 끌고 있다.

 

전주 평화동 플러스하임은 전용면적 59㎡ 159세대, 69㎡ 90세대 등 총 249세대 3개동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만 구성했다.

 

또한 전주 학산을 바로 앞에서 바라보는 조망특권과 주변에 완산공원, 평화생태공원 등 근린공원을 포함한 다수의 녹지가 조성돼 있으며 하나로마트·롯데시네마·전주평화병원 등 단지 인근에 생활 인프라가 인접해 있고 평화초·신성초·전주남중·완산여고·전주교대 등의 학세권이 형성돼 있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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