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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비 부담 경감 '우수'

교육부, 시·도교육청 평가

전북교육청이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가 22일 발표한 ‘2017년 시·도교육청 평가’결과에 따르면 전북교육청은 도 단위 지역 교육청 중 경북·전남과 함께 ‘교육비 부담 경감’ 부문에서 우수 교육청으로 뽑혔다.

 

교육부는 전북교육청이 유아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다른 지역과 비교해 유치원생에 대한 학부모 부담 경비가 줄어든 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된 배경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학교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환경 조성 △능력중심 사회 기반 구축 △교육비 부담 경감 △교육현장 지원역량 강화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 △시·도 특색사업 등 모두 7개 분야에서 지난해 기준으로 각 지역 교육청의 성과를 분석해 분야별 우수 교육청을 선정했다.

 

평가는 시와 도 단위의 교육여건이 다른 점을 고려해 시 지역과 도 지역으로 구분해 실시했다.

 

도 단위에서 경북교육청이 모든 부문에서 우수 교육청으로 뽑히며 전관왕을 차지했고, 전남이 5개 부문 우수로 뒤를 이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비 부담 경감 분야에서만 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 단위에서는 부산과 대구교육청이 각각 6관왕으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교육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종합 평가보고서 발간, 컨설팅 등을 통해 각 교육청의 정책 추진 역량을 개선할 계획이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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