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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지원청, 만성지구 초·중학생 통학여건 개선안 협의

전주 만성지구 초·중학생들의 통학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최근 만성지구 공동주택 개발 시행사, 각 공동주택 입주민 대표자들과 함께 통학여건 개선 방안을 협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만성지구 공동주택 개발 시행사들은 만성지구에 입주하는 초·중학생들의 통학차량 운영 비용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이는 만성지구 공동주택 입주와 만성지구 내 초등학교(2019년 3월), 중학교(2020년 3월)의 개교 시기가 일치하지 않는 데 따른 조치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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