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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중계석] "농촌 마을지원사업 난립…중복 없게"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영일·순창)는 6일 전북도의 2018년도 예산안과 각종 관리기금 운용계획안 및 2017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이날 지적된 의원들의 질의내용을 요약 정리한다.

 

△최명철 의원(전주4) = 농촌관광거점마을,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마을지원 사업이 난립한 상황이다. 같은 농촌마을에 2중, 3중으로 지원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최영규 의원(익산4)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농생명산업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 스마트 팜, 농업용 드론 산업 등 미래 농생명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

 

△양성빈 의원(장수) = 농촌관광거점마을 육성사업에서 군산과 임실이 사업을 포기하면서 예산이 전년보다 감액됐다. 삼락농정의 핵심이며 공약산업인 만큼 내실 있게 추진해야 한다.

 

△최인정 의원(군산3) = 장애인콜택시지원사업과 관련해 장애인들의 불만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 도비 지원 사업인 만큼 정부 지침만 의지하지 말고 이용 불편이 없도록 전라북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

 

△최영일 의원(순창) = 지방도 확포장 수요가 많음에도 내년 예산에는 380억 원의 지방도 확포장공사비만 책정됐다. 예산확보가 쉽지 않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주민들의 불편민원이 많은 만큼 전북도에서는 확포장공사비 확보에 더 노력해야 한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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