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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 공동대회장 "흥 넘치는 태권도의 고장 무주 기대"

제13회 웰빙태권체조 및 시범페스티벌이 한창이던 지난 9일 무주국민체육센터는 2000여 참가 선수들의 환호와 열기로 뜨거웠다.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을 향해 황정수 무주군수는 “우리 고장 무주가 웰빙태권체조 시범페스티벌과 함께하며 개최지로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는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 대회가 국내외 수많은 대회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성장을 하고 또 ‘웰빙’ 만의 명성과 호응을 완성해갈 수 있도록 태권도의 고장 무주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주가 웰빙태권체조 시범페스티벌에 가능성을 두는 건 바로 차별성 때문”이라며 “보통 태권도하면 겨루기와 품새만을 떠올리게 되는데 이 대회는 태권체조 부문만 특성화시켜서 대중들에게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계기, 선수들이 조금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 군수는 “태권도 문화콘텐츠화가 국정 5개년 계획 100대 과제 안에 포함됐으며 일부이긴 하지만 태권도원 진입도로 확장을 위한 국비(5억 원)도 확보됐고, 상징지구 조성도 이제 본격화 되는 만큼 무주와 태권도원에도 관심을 가져달라”며 “2017 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통해 세계 속에 태권도 성지 무주를 제대로 알렸다면 웰빙태권제조 시범페스티벌을 통해서는 무주가 ‘흥’ 넘치는 태권도의 고장으로 인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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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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