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박선옥 무주군 태권도담당 "무주 하면 태권도 떠오르게 하고파"

 

“태권도의 고장 무주에서 태권도 담당으로 사명을 다하고 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웰빙태권체조 시범페스티벌 대회장에서 만난 무주군청 문화관광과 박선옥 태권도 담당.

 

그는 인터뷰 중에도 관계자들과 대회진행 상황을 체크하느라 바빴다. 그는 “쉬는 날이면 솔직히 꼼짝하기 싫은 때도 있지만 책임감이 무섭더라”며 “대회도 행사도 이왕 하는 거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에 어김없이 이불 박차고 나오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웰빙태권체조 시범페스티벌 역시 시작부터 우리 무주였기 때문에 더 애착이 간다”며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선수층, 나아지고 있는 실력, 그래서 쌓여지고 있는 대회 권위과 명성에 일조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큰 만큼 앞으로 더 발전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공직에 입문한 지 24년째인 그는 태권도 부서에서만 4년째다. 태권도원 개원부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와 개최, 1년 이면 열 번 넘게 무주에서 열리는 국내외 태권도 대회들과 함께 하고 있는 산증인인 셈이다.

 

“무주하면 가장 먼저 태권도를 떠오르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그는 “특히 태권도원이 개원될 당시의 감격, 2017 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사상 최초, 최고, 최다 기록을 세운 대회로 인정을 받은 기쁨은 평생 잊지 못할 보람으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태권 예술, 태권도 성지 무주를 달궜다
김효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