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기계설계공학부 이동환 교수가 기술창업으로 시작한 벤처기업 아이엠테크에서 환자 진단 및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임상용 혈액점도검사기를 개발해 상용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검사기는 혈액의 점도가 지나치게 높아서 발생하는 과다점성증후군과 심혈관·뇌혈관·말초혈관 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질병 진단·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
이 교수는 지난 1월 ‘포터블 혈액점도검사기 특허’를 등록했으며, 기술 상용화를 통해 지난 6월에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KFDA 승인을 받았다.
또 이 교수는 지난 10월 한국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이 기술을 비보험급여로 인정받아 의료기관에서 진단과 치료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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