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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임대주택 4695호 공급

전북도, 주택임차비용 등 맞춤형 복지 지원

전북도는 올해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 4695호를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건설임대 3673호와 매입임대 148호, 전세임대 874호 등이다.

 

도는 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임대주택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소규모 공공임대 주택 375호를 건설할 계획이다.

 

올해 3월에 장수에 주택 100호, 임실에 주택 95호를 착공했고, 내년 상반기에는 진안에 100호, 무주에 80호를 착공할 계획이다. 또 주거취약계층 4만6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임차비용 지원 등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의 43%이하인 4만4428가구에 주거급여를 지원하고,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 325호에게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에 필요한 임대보증금을 무이자 지원했다.

 

여기에 흉물로 여겨졌던 빈집 30호를 정비해 반값 임대주택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노후주택 1644호도 개보수했다.

 

전북도는 빈집정비사업 부분의 경우 정부 합동평가에서 최상위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빈집정비사업 1536동의 물량을 확보해 전국 2위, 농촌주택개량 1360동 물량을 확보해 전국 3위에 자리했다. 또 ‘도심빈집정비 주민공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빈집 71동을 정비했고, ‘주거취약지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4곳을 추진했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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