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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 누적 인증사업자 전북도 215곳 '전국 1위'

전라북도 6차 산업 누적 인증사업자는 모두 215곳으로 전국 1위를 수성했다. 도는 지난 2017 3/4분기에 이어 4/4분기에서도 6차 산업 인증사업자 1위를 차지했다.

 

8일 도에 따르면 도내사업체 8곳이 2017년도 4/4분기 6차 산업(융복합사업) 인증사업자로 지정됐다.

 

도는 전국 6차 산업 인증사업자 1397곳 가운데 215곳이 전북업체로 지정돼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전남 202곳, 경북 167곳, 경기 162곳 순이다.

 

도내에서 가장 많은 업체가 선정된 지역은 정읍시(30곳)이며 가장 적은 업체가 선정된 지역은 전주시와 장수군(각각 5곳)이다. 특히 도는 3/4분기에 이어 4/4분기에서도 6차 산업 인증사업자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3/4분기에는 전국 6차 산업 인증사업자 1339곳 가운데 208곳이 전북업체로 선정됐다.

 

6차 산업 인증심사는 도가 6차 산업을 추진하는 사업체로부터 인증 신청을 받은 뒤, 도 6차 산업 지원센터 전문 컨설팅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하는 순으로 이뤄진다. 6차 산업 인증사업자로 선정되면 신재품 개발과 품질관리 현장 코칭, 자금 지원, 새로운 유통체널 구축 등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도 관계자는 “도내 기관인 생물산업진흥원과 경제통상진흥원에서 6차 산업 인증사업자가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 상품 품질관리, 유통 등을 적극 지원해 6차 산업화 성과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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