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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지역 문화재 관리·보수 맡는다…한옥건축기술종합센터 '문화재 돌봄사업' 선정

전북대 한옥건축기술종합센터가 전북지역 문화재 관리 역할을 맡게 됐다.

 

전북대는 한옥 건축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한옥건축기술종합센터가 문화재청 및 전북도에서 주관하는 ‘문화재 돌봄 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3년간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라북도 문화재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고, 경미한 보수 사업도 추진한다.

 

전북대는 전주캠퍼스와 고창캠퍼스에 문화재 돌봄사업단 사무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고창캠퍼스 사무실은 전국 문화재 돌봄사업단의 교육장으로 활용한다. 전국 문화재 돌봄사업단 인력 규모는 1000여 명에 이른다.

 

남해경 전북대 한옥건축기술종합센터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전라북도 문화재를 제대로 관리하고 재난 예방에도 노력하겠다”면서 “사업단 인력은 가급적 사회적 약자를 채용해 지역사회 전체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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