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미래주도 도전학교 등 공약 발표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전주교대 교수)가 7일 “혁신과 도전으로 열어가는 전북교육을 만들겠다”며 7대 정책 공약을 내놓았다.

 

천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시대를 위해 교육혁명이 필요하다”면서 “학교는 아이들이 도전하고 경험하며 능력을 배양하는 곳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에 대해 “실천과 이론을 겸비한 교육전문가”라며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에 깊숙이 관여해왔고, 그간 고교 무상교육을 강력히 주장해 국정운영 100대 과제에 선정되도록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7대 정책 공약으로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도전학교 △지역 맞춤형 글로벌 인재 육성 △민주적 학교문화 정착 △소외 없는 모두를 위한 교육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미래형 융합형 인재 육성 △교육가족이 행복한 학교 △교장 공모제 확대 시행을 내놓았다.

 

그는 전북 학생들의 학력에 대해 “일제고사 결과로만 봐선 안 된다”면서 “수능 성적을 보면 우리 학생들의 학력 수준이 낮다고 보진 않는다”고 주장했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