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는 도내 60세 이상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와 건강 증진을 위한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노인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체육회는 체지방률, 근기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을 측정하는 기능체력 검사를 통해 노인들의 신체적 특성 및 건강을 평가한다는 계획이다.
또, 해당 지역 인근 공원에 비치된 각종 운동기구 활용법을 비롯해 건강체조도 교육한다.
한편, 도내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 사업소는 정읍 연지동 근린공원, 김제 요촌근린공원, 완주 봉동 생강골공원, 장수 동촌 근린공원, 임실 군민회관공원, 순창 공설운동장, 고창 실내체육관 야외운동시설, 부안 하서고인돌체련공원 등 모두 8곳이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노인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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