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회 우승 대구 능인중 제압
풍남중은 지난 28일 충남 보령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전국 시·도 대항 장사 씨름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인 대구 능인중을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풍남중은 결승에서 발·손기술로 2대 0으로 앞서다 능인중에 내리 세 판을 져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에이스 허경(2년)이 나서 동점을 만들고, 마지막 주자 박재민(2년)이 가볍게 1점을 챙겨 4대 3으로 이겼다.
개인전에서는 용장급에 출전한 김무호(3년)가 2위, 경장급에서 오상민(3년)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전영배 풍남중 감독은 “매경기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고,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