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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도내 단체장 후보 선출 완료…'당내 화합' 과제로

다수 지역서 결과 불복 재심요구, 갈등 심화

▲ 전주 김승수·군산 강임준·익산 김영배·정읍 이학수·김제 박준배(첫 번째 줄)·남원 이환주·완주 박성일·무주 백경태·진안 이항로·임실 전상두(두 번째 줄)·고창 박우정·부안 권익현·순창 황숙주·장수 장영수 (세 번째 줄)

6·13 지방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소속 14명의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10일 순창과 장수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끝으로 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모두 끝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4월 초 서류심사와 후보자 면접으로 시작된 민주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은 40여일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이번 공천에서 전주시장(김승수)과 완주(박성일)·진안군수(이항로)는 각각 단수공천을 받았다.

이와 함께 군산(강임준)·익산(김영배)·정읍(이학수)·김제(박준배)·남원시장(이환주), 장수(장영수)·무주(백경태)·임실(전상두)·순창(황숙주)·고창(박우정)·부안군수(권익현)는 공천을 받기 위해 도전장을 던진 후보들과의 경선을 통해 1위를 차지하며 공천을 확정했다. 이처럼 6·1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가 사실상 모두 확정됨에 따라 전북도당은 조만간 도당을 선거체제로 전환하고, 본격적으로 본선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공천과 관련해 잡음이 적지 않아 본선까지 남은 기간 동안 공천자들의 경선탈락 후보들을 끌어안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실제 이번 단체장 경선과 관련해 진안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공천심사와 경선결과에 불복한 재심요구가 잇따랐다. 하지만 이들이 제기한 재심은 모두 기각됐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공천이 확정된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지 않으면 선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어려운 만큼 본선 후보등록까지 이들을 끌어 안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날 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끝으로 전북지역 118개 각급 선거에 나설 후보자를 사실상 모두 확정했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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