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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장 재경선, 시민·권리당원 선택 주목

21~22일 중앙당 주관 실시
유진섭·김석철 박빙 지지율
이학수 지지 표심에 갈릴 듯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재경선이 오는 21일과 22일 진행되는 가운데 경선 결과에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7일 회의를 열고 전날(16일) 최고위 결정에 따른 정읍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재 경선 일자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선은 권리당원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로 치러진다. 이런 가운데 재 경선에 나서는 유진섭·김석철 예비후보 중 어느 후보가 이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경선은 공천에서 배제된 이학수 예비후보를 지지했던 당원과 유권자들의 손에 의해 판가름 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차 경선에서 유진섭·김석철 예비후보는 각각 30.67%·30.37%로 박빙이었다. 이 때문에 38.96%로 1위를 차지했던 이 예비후보가 누구의 손을 들어주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지역 정가에서는 이 예비후보의 향후 행보와 이번 경선 결과가 맞닿아 있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이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면 본선에 대비해 경쟁력이 약한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고, 다음을 기약하면 향후 행보에 도움이 될 후보에게 표를 줄 것으로 보여서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앞서 진행된 경선 결과를 보면 권리당원들의 세가 분명하게 나눠져 있다고 볼 수 있어 두 후보가 확장성을 갖기는 어려워 보인다”면서 “이 예비후보를 지지했던 당원들의 표심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하지만 이 예비후보를 지지했던 표심이 최고위의 공천배제로 분노해 있는 상태여서 어느 쪽으로 흐를지는 미지수”라며 “아예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 당원들도 상당수 있을 수 있어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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