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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도의원 후보 토론회 열자"

장덕상·임영택 예비후보 “유권자 알권리 보장해야”
이달 27일까지 일정 협의

▲ 21일 장덕상·임영택 도의원 예비후보가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 합동 대토론회를 제안한 뒤 공정한 선거를 다짐하고 있다.

김제지역 평화당 도의원 장덕상(제1선거구)·임영택(제2선거구) 예비후보가 지방선거의 ‘깜깜이 선거’로 일컬어지고 있는 도의원 선거와 관련, 상대 후보들에게 합동대토론회 개최를 제안, 성사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장덕상·임영택 예비후보는 21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장과 시의원은 TV토론회와 작은선거구로 인해 유권자와 충분히 접촉해 능력과 자질을 검증할 기회가 주어지나 광역선거구인 도의원 후보는 (유권자들이) 이름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다”면서 “이러한 깜깜이 선거는 후보자를 꼼꼼이 살피고 따져봐야 하는 시민 알권리를 심각히 훼손 하는 처사이고, 김제시를 대표 하여 전북도정을 감시 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도의원 선택에 큰 오류를 범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장·임 예비후보는 도의원 후보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분위기 속에서 자질과 능력을 평가받아 시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김제시 도의원 후보는 네거티브 없는 공정한 선거에 임하고 △유권자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합동대토론회를 1회 이상 개최 하며 △토론회는 사회단체와 지역언론사가 공동 개최·진행 하고 △토론회 장소와 개최 일자는 후보자 간 상호 협의 하여 결정 하며 △오는 27일까지 일정협의가 없으면 거부한 것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 A씨(57·요촌동)는 “시장 및 시의원은 유권자들의 관심이 많아 어느정도 후보자 자질 및 능력 등이 검증된다”면서 “그러나 도의원은 솔직히 후보자가 누구인지도 잘 모르고 투표하는게 일상적으로, 도의원 후보자 합동대토론회 개최는 정말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므로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위해 이번 도의원 후보 합동대토론회가 정말 성사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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