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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000억 추가 지원

전국 59개 소상공인지역센터 4일부터 신청·접수
중소벤처기업부, 추경서 확보한 3000억원 집행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추경으로 확보한 2000억원의 청년고용특별자금과 고용위기 및 산업위기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000억원 추가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추경 자금 집행시부터는 청년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청년 고용 소상공인에 대해 0.2% p~0.4%p의 추가 금리 우대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조선업 구조조정 등에 따른 고용위기 및 산업위기지역이 군산 등 9개 지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해당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지원을 기존 500억원 규모의 예산에 추경으로 확보한 1000억원을 추가, 금리를 0.4%p 우대해 지원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광재 청장은 “추경으로 확보한 소상공인 정책자금이 지역별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위기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와 관련 앞으로 우리 청도 현장의 자금수요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금 신청은 6월 4일부터 전국(59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에서 가능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 s.or.kr) 및 통합콜센터(1357)를 통해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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